주목받는 폐암 3세대 면역항암제…암세포만 공격해 부작용 적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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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면역항암제 신약 | 조회 | 4588 |
발행년도 | 2016 | 등록일 | 2017-03-15 |
출처 | 매일경제 (바로가기) | ||
폐암치료의 패러다임이 10년 주기로 변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암병원 폐암센터 종양내과 조병철 교수는 2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1990년대 1세대 화학항암제가 주된 치료제였지만 이 화학항암제의 문제는 암세포 뿐만 아니라 정상 세포도 같이 손상시켜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했고, 1990년대 말부터는 암 세포의 특정 유전자를 공격하는 2세대 표적항암제들이 항암치료에 본격 사용되면서 암 치료에 큰 변화가 있었지만 특정 유전자변이를 가진 환자들에게만 사용이 제한되고 내성이 생기는 문제가 있었다”며 “2010년대에 들어서 그 대안으로 다시 주목 받게 된 것이 바로 3세대 면역항암제로 억제돼 있던 우리 몸의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암세포를 공격하는 새로운 기전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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