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 부작용 해소될까? 새 치료 가능성 제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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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방사선 신약 | 조회 | 4591 |
발행년도 | 2016 | 등록일 | 2017-03-15 |
출처 | 데일리메디 (바로가기) | ||
그간 사람의 혈관은 방사선에 취약해 암치료 등을 받거나 방사선 작업에 종사할 경우 피폭에 의한 혈관 대사가 변하고 세포 노화가 진행돼 심혈관질환 등 질병으로 발전하는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방사선치료 시 발생하는 세포노화와 같은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치료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최창운)에 따르면 김광석 박사를 중심으로 한 연구팀이 최근 방사선 피폭 시 혈관을 손상시키는 인자를 확인하고, 이를 억제해 방사선으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해 관심을 모은다.
연구팀이 발견한 혈관 손상인자는 암을 발생시키거나 전이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GDF(Growth differentiation factor)15 단백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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