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환자, 방사선 치료효율 높아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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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신약,진단영상 | 조회 | 4502 |
발행년도 | 2016 | 등록일 | 2017-03-15 |
출처 | 의학신문 (바로가기) | ||
방사선 치료 후 재발률이 높은 유방암 환자를 미리 선별할 수 있는 ‘분자진단 지표‘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이 지표는 분자 수준에서 치료효과를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 개발한 지표다. 방사선 치료에 내성을 갖는 환자 치료효과를 기존 세포진단보다 효율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
그간 유방암 수술을 받은 환자는 방사선 치료와 호르몬 요법을 병행하는데 일부 환자는 방사선 치료 후 암이 재발돼 생존율이 낮아지는 등 치료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4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최창운) 노우철 원자력병원장, 김현아 과장, 김재성 박사팀(이하 ‘연구팀‘)은 전 세계 여성암 발병률 1위인 유방암에 대해 약 15년간 1693명의 유방암 환자들을 추적 조사해 특정 유방암 환자군(HER2+/HR-, 전체 1693명 중 약 11%)에서 방사선 치료 후 재발률이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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