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베스트컨설팅, 대경첨복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와 간암 치료제 개발키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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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신약, 비임상시험 | 조회 | 11158 |
발행년도 | 2016 | 등록일 | 2016-03-10 |
출처 | 전자신문 (바로가기) | ||
의약품 비임상 개발분야 전문기업큐베스트컨설팅(대표 김수헌)이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와 손잡고 간암(liver cancer) 치료제 개발에 나섰다.
큐베스트컨설팅은 최근 신약개발지원센터와 간암 신규 분자표적을 이용한 항암치료제 개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큐베스트컨설팅은 합성 신약 및 바이오 의약품 개발 자문회사다. 2008년 설립해 현재 서울과 충북 제천 두 곳에 연구소를 두고 있다.
합성의약품과 생물의약품, 백신 등 의약품 연구개발 과정 중 효능시험, 독성시험 등 비임상 위탁연구서비스 및 자문을 전문적으로 제공한다.
간암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지역에서 발병률이 높은 암이다. 간암의 원인은 B형 간염 바이러스가 70%로 가장 많고 C형 간염 10%, 알코올성 간염이 5~10% 수준이다. 간암 증상은 피로감과 이유 없는 체중감소, 상복부 불쾌감, 무기력증, 구토 등이다.
간암 치료제는 2007년 시판허가를 받은 바이엘(Bayer)의 ‘넥사바(Nexavar)’가 유일하다. 넥사바는 암세포 내 신호전달체계를 겨냥해 기능을 억제하는 표적항암제다.
하지만 투약시 설사와 탈모, 발진, 손발 수포 등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간암 글로벌 시장규모는 2013년 기준 연간 1조원이다.
협약에 따라 신약개발지원센터는 간암 신규분자 표적의 활성을 억제하는 물질 개발을 위한 분자 설계, 화합물 합성연구, 분석시험을 진행한다. 큐베스트컨설팅은 질환모델동물 효능평가연구, 비임상 독성평가 및 개발 컨설팅을 수행할 예정이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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