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검사, "개선 불가피"vs"제도 유지" 온도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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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방사선, 제도 개선/유지 | 조회 | 5160 |
발행년도 | 2015 | 등록일 | 2015-10-25 |
출처 | 메디파나 (바로가기) | ||
최근 서울대 보건대학원 이태진 교수팀이 발표한 당뇨병 검진의 비용-효과 분석 연구에 따르면, 현재의 검진체계는 비용효과적이지 않기 때문에 시작연령이나 1-2차 간격 조정 등을 통해 비용효과성을 개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2011년을 기준으로 당뇨병 유병률이 10%대를 돌파했으며, 이에 따른 건강보험 의료비 부담은 2조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게다가 당뇨병이 있는 경우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2-3배에 달해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다.
현재 국가검진 대상에 속하는 당뇨병검사는 직장가입자나 40세 이상 피부양자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검사항목은 문진, 상담, 비만도, 흉부방사선촬영, 요검사, 혈액검사, 구강검진 등으로 구성됐다.
당뇨병 1차 검진에서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의심이 되는 환자에 한해 2차 검진이 시행되고 있으며, 2차 검진은 혈압측정, 공복혈당 검사 등으로 이뤄진다.
(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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