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평가원, FDA만큼 신뢰도 높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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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신약개발, 안전평가원 | 조회 | 5321 |
발행년도 | 2015 | 등록일 | 2015-10-25 |
출처 | 데일리팜 (바로가기) | ||
'베테랑'이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새 수장에 올랐다. 이 업무만 26년째, 전문성과 행정력을 입증받은 실력파다.
높은 업무능력이 전부가 아니다. 직원들과 공감·소통능력도 뛰어나 취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빨간 우체통 안전평가원장'이란 별명도 얻었다.
지난달 새로 부임한 손여원(서울약대·57) 원장 얘기다.
서울약대 졸업 후 1990년부터 국립보건원에서 공직의 첫 발을 뗀 손 원장이 맡게 된 전담업무는 당시 개념조차 생소했던 바이오 의약품이었다.
그는 약품 연구개발(R&D)부터 임상, 허가심사, 시판 후 안전관리에 이르기까지 의약품 안전평가 관련 'A to Z'를 꼼꼼히 익혀야 했다고 회상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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