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서 우뚝 서는 국산 신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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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국산 신약, 글로벌 진출 | 조회 | 6035 |
발행년도 | 2015 | 등록일 | 2015-10-13 |
출처 | 뉴스웨이 (바로가기) | ||
국산 신약이 그 가치를 인정받으며 해외 진출을 이어가고 있다.
일양약품은 최근 국산 신약 18호 ‘슈펙트’가 터키와 러시아에 이어 남미 대륙에도 상륙했다고 밝혔다. 콜롬비아 제약기업인 바이오파스와 슈펙트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일양약품은 바이오파스에 슈펙트 완제품을 공급하는 동시에 기술수출을 진행할 계획이며 라이선스 기술료 및 마일스톤 등으로 총 2200만 달러를 받게 된다. 또 바이오파스는 콜롬비아를 포함해 멕시코와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등 중남미 9개국에 슈펙트의 판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일양약품은 지난달 14호 국산 신약 ‘놀텍’을 멕시코 제약사인 치노인에 수출하는 데 합의했다. 놀텍은 이미 미국과 유럽 등 세계 30여 개 국가에서 물질특허로 등록될 정도로 우수성을 입증한 역류성식도염 치료제로 일양약품은 놀텍의 해외 진출을 꾸준히 추진하며 블록버스터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품목으로 자리한 보령제약의 15호 신약인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도 빠뜨릴 수 없다. 보령제약은 지난해 9월 멕시코, 12월 에콰도르에 이어 올해 4월 온두라스, 6월 코스타리카에서 카나브의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보령제약은 이번 중남미 진출과 동남아 등 현재 전 세계 30개국에서 약 3억2000만 달러의 카나브 기술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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