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켐바이오, 치매진단 의약품 '뉴라체크' 첫 성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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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치매 진단, 방사성의약품 | 조회 | 4966 |
발행년도 | 2015 | 등록일 | 2015-10-13 |
출처 | 머니투데이 (바로가기) | ||
코넥스에 상장된 바이오기업 듀켐바이오가 치매진단을 위한 방사성의약품에서 첫 성과를 올렸다.
듀켐바이오는 치매진단 방사성의약품인 '뉴라체크'(NeuraCeq)를 신촌세브란스병원과 서울아산병원 등 국내 유수 병의원들에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방사성의약품은 방사성동위원소에 의약품을 결합한 제품으로 암과 파킨슨병, 치매 등을 진단하는 '양전자단층촬영기기'(PET-CT)로 촬영하기 전 혈액에 투여된다. 듀켐바이오는 현재 신촌세브란스병원과 한양대병원 등 전국 5곳 병원에 '사이크로트론'(Cyclotron)을 포함한 방사성의약품 일관생산설비를 갖추고 근접지원을 진행 중이다.
특히 뉴라체크는 치매를 진단하는데 쓰이는 방사성의약품으로 글로벌 제약회사인 독일 바이엘이 개발했다. 듀켐바이오는 지난해 뉴라체크를 국내에 독점 공급할 수 있는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식약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은 후 최근 판매에 들어갔다.
듀켐바이오는 그동안 암 진단에 쓰이는 방사성의약품인 'FDG'(Flouro Deoxy Glucose) 분야에 집중해왔다. 이어 파킨슨병을 진단하는 'FP-CIT'(Fluoropropy-CIT)로 영역을 확대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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