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의약품, 세계로 뻗어 나갈 방법을 찾아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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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국내 의약품, 글로벌 진출 | 조회 | 3752 |
발행년도 | 2015 | 등록일 | 2015-10-12 |
출처 | 약사공론 (바로가기) | ||
국내 의약품 시장규모가 지난 몇 년간 제자리걸음을 하면서 한계에 부딪힌 제약회사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국내 의약품 시장 규모는 지난해 19조 3704억원으로 0.24% 성장에 그친 반면, 지난해 의약품 수출액은 2013년에 비해 13.5% 성장률을 보였다.
국내 의약품 시장이 글로벌 제약회사에 대한 경쟁력 약화,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 등 한계에 부딪히며 글로벌 시장으로 수출 확대가 절실해진 것이다. 그러나 국내 의약품의 글로벌화를 위해 아직까지 개선해야 하는 점이 많이 있다.
2014년 글로벌 매출 탑 50 제약회사에 국내 제약회사는 단 하나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또한 R&D투자를 통한 신약개발보다는 다국적 제약사의 신약을 도입하는 `도입신약'과 제네릭에 많이 의존하는 실정이다. 국내 제약사가 세계 유수의 다국적 제약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해외 수출이 급성장하고 있는 화장품 시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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