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약기업, 연구개발비 투자 '글로벌 트렌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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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제약 산업, R&D, 투자 | 조회 | 3787 |
발행년도 | 2015 | 등록일 | 2015-10-12 |
출처 | 메디파나뉴스 (바로가기) | ||
국내 제약기업들의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개발투자비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연구개발투자비 증가폭은 매출액 증가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정보통계센터 김지영 연구원은 한국제약협회가 최근 발간한 정책보고서에서 미래창조과학부·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2013년도 연구개발활동조사`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분석했다.
김지영 연구원은 `제약산업 연구개발 동향` 제하의 기고를 통해 연구소 또는 연구전담부서를 보유한 국내 의약품 제조업체의 2013년도 매출액은 15조 87억 원, 내·외부 연구개발 투자액은 1조 2,388억 원으로 글로벌 트렌드와 마찬가지로 매출액 보다 연구개발비 증가율이 높았으며,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8.25%로 전년 대비 0.58%p 상승했다고 밝혔다.
2013년 의약품 제조업체 연구개발비 1조 2,388억 원 중 공동 및 위탁연구 등의 외부 지출 연구비를 제외하고 순수하게 기업 내부에서 수행한 연구과제에 투자한 연구개발비는 1조 70억 원으로 전체 연구비의 81.3% 비중을 차지했다. 매출액 대비 자체사용 연구비 비중은 6.71%로 전년 대비 0.38%p 증가했으며, 전체 연구개발비 비중과는 달리 2009년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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