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제약 가파른 성장세…산업 재편 신호탄(?) 10대제약 1분기 매출 두자릿수 성장, R&D투자도 상위권 '압도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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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제약사, 매출, R&D | 조회 | 3603 |
발행년도 | 2015 | 등록일 | 2015-10-12 |
출처 | 의학신문 (바로가기) | ||
신약개발 통한 해외진출 성과 드러나며 상위권과 중하위권 격차 커져
올들어 대형 제약사 외형 성장이 가파르다.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투자도 상위그룹과 중하위그룹간 격차가 심하다. 대형제약 위주의 산업 재편의 본격 신호탄인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제약 51곳을 대상으로한 올 1분기 영업실적 집계에서 이같은 현상이 두드러졌다.
이번 집계에서 유한양행 등 상위 10대사의 평균 매출 성장률은 10.59%로 이외 제약사 전체 평균 성장률 6.11%를 크게 상회했다. 매출 상위 10대 제약사 가운데 6곳이 두자릿수 성장을 거두었다.
이익률의 경우도 특수상황의 한미약품을 제외한 나머지 9곳 제약의 평균 영업이익성장률은 8.23%, 당기순이익 6.62%로 나머지 중하위권 업체들 평균을 상회했다.
뿐만 아니라 미래의 성장가능성을 담보하는 R&D투자에 있어서도 편차가 컸다. 상위 10곳 제약사들의 매출 대비 R&D 투자율은 10.38%를 기록했으며, 20대 제약으로 확대할 경우도 10.16%로 10%대를 상회했다. 반면 21위~50위까지 중하위권 업체들은 5.35%에 불과, 상위권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일간보사의학신문이 지난 한해와 올해 5월22일 현재 국내 제약기업의 파머징마켓 진출 성과를 파악해 본 결과도 대형 제약들이 활발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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