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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대규모 ‘스마트에이징’ 국가사업 주도
분류 스마트 에이징, 고령화 조회 3250
발행년도 2015 등록일 2015-10-12
출처 뉴시스 (바로가기)
영남대가 대규모 스마트 에이징(Smart Aging) 국가사업을 주도하게 됐다.
10일 영남대에 따르면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 기초의과학분야(MRC) 사업에 영남대가 선정됐다.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은 세계적 수준의 창의성과 탁월성을 보유한 우수 연구집단을 발굴·육성해 과학적 난제 및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1990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기초의과학(MRC). 이학(SRC), 공학(ERC) 분야로 나눠져 있다.
영남대는 스마트에이징 융복합연구센터(센터장 김재룡·이하 ‘센터’)를 설립해 2022년 2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67억원, 대학 28억원, 대구시 7억원, 경상북도 7억원, 참여기업체 2억원 상당의 현물을 투입하는 등 산·학·관이 총 111억 2500만원을 투자한다.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실험동물센터와 전문의약품 개발 제약기업인 동아ST, 의약품 전문 연구개발기업 ㈜에이앤알티 등도 사업에 참여한다.
센터는 혈관노화 제어를 응용한 노화질환의 새로운 진단법과 치료법 도출에 연구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2060년이면 65세 이상의 고령인구 비율이 40%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처럼 인구고령화는 전 세계적 이슈가 되고 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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