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차별화된 작용기전 EGFR 표적치료제 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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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녹십자, 표적치료제 | 조회 | 4151 |
발행년도 | 2015 | 등록일 | 2015-10-12 |
출처 | 메디파나뉴스 (바로가기) | ||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자사가 개발 중인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GFR,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표적치료제 `GC1118`이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돼 지난 9일 재단법인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GC1118`은 차별적인 결합력과 작용기전으로 기존 EGFR 표적치료제들 대비 다양한 종류의 EGFR의 성장인자에 대하여 더 광범위하고 우수한 효과가 기대되는 바이오 신약이다.
이 약물은 현재 표준치료요법에 반응하지 않는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다. 녹십자는 이번 협약으로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에서 연구비를 일부 지원받아 GC1118을 개발하게 된다.
녹십자 관계자는 "`GC1118`은 기존 표적치료제에 반응성이 없거나 저항성을 보이는 환자에게도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암세포의 증식·전이에 관여하는 케이라스(KRAS) 유전자 변이가 있는 대장암에서도 일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기존 EGFR표적치료제 대비 더 넓은 범위의 대장암 환자에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측한다"고 말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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