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한-EU FTA 이행 작업반 회의 개최 자동차·의약품·의료기기·화학물질 등 이행 점검 제도·정책 정보 교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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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EU, FTA | 조회 | 3222 |
발행년도 | 2015 | 등록일 | 2015-10-12 |
출처 | 브레이크뉴스 (바로가기) | ||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 무역협회에서 한국-유럽연합(이하 EU)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분야별 이행 작업반 회의를 지난 10~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반은 김창규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과 시그네 랏소 EU 집행위 통상총국 통상전략국장을 수석대표로 해 산업부와 국토부, 환경부, 복지부, 식약처 등 의제별 관련 부처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한-EU FTA 이행 작업반에서 양측은 분야별로 협정 이행을 점검하고 제도·정책 관련 정보를 교환하며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향후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10일 개최된 자동차 및 부품 작업반에서는 한국산 자동차의 대EU 시장 진출 접근성 제고를 위해 EU의 관련 정책 및 관행 등에 대한 국내업계의 애로사항을 EU 측에 제기하고 해소를 요청했다.
아울러 한-EU FTA 자동차부속서에서 합의한 대로 양국 자동차 안전 기준 및 배출가스 기준의 유엔유럽경제위원회(UNECE) 등 국제기준과의 조화 및 자동차 분야 양측의 규제조화 및 협력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11일 개최된 화학물질 작업반에서는 최근 시행된 우리나라 화평법(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의 조기 정착을 위해 EU의 화학물질 관련 제도 이행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같은 날 열린 의약품·의료기기 작업반에서는 원료의약품의 EU 수출 시 필요한 서면확인서 제출 면제 관련 EU 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한국산 의료기기의 EU 진출 시 필요한 인증과정에서의 기업 애로사항 해소, 의약품·의료기기 적합인정표시 분야 상호협력을 위해 EU와의 정보 공유 및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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