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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오 논란’ 일파만파…관련 업계에 ‘불똥’
분류 식약처, 백수오 조회 3256
발행년도 2015 등록일 2015-10-12
출처 뉴스웨이 (바로가기)
식약처, 백수오 제품 전수조사 결과 발표…소비자 신뢰 잃은 식약처도 도마 위에
국내에서 유통 중인 백수오 제품 대부분이 가짜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백수오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백수오 제품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후속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진짜 ‘백수오’는 없다=식약처는 지난달 한국소비자원이 일부 백수오 제품에서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고 보고한 후 이들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에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을 제조·공급하는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원료 성분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내츄럴엔도텍의 원료에서 이엽우피소가 검출됐으며 이에 식약처는 이번 전수조사를 시행하게 됐다.
식약처에 따르면 전수조사는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포함한 일반식품과 농산물, 의약품 등 백수오가 함유된 모든 제품에 대해 이뤄졌다.
먼저 백수오를 사용한 제품으로 신고된 건강기능식품과 일반식품 128개사 207개 제품의 조사 결과 건강기능식품 1개와 일반식품 39개 등 총 40개 제품에서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 이엽우피소가 검출되지 않은 제품은 단 10개에 그쳤으며 나머지 157개 제품은 가열·압력 등의 제조단계를 거치면서 DNA가 파괴돼 이엽우피소 혼입 여부를 확인할 수 없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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