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보유 특허 무료 제공…중기와 동반성장 효과 극대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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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특허, 창조경제혁신센터 | 조회 | 3389 |
발행년도 | 2015 | 등록일 | 2015-10-12 |
출처 | 정책브리핑 (바로가기) | ||
애플, 구글, 아마존. 전 세계의 내로라하는 정보기술(IT) 기업들이다. 하지만 창업의 시작은 작은 차고(車庫)였다. 그럼에도 그들의 진가를 눈여겨본 창업 생태계의 적극적 도움을 받아 새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미래를 견인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우리나라에서도 각 시·도에 아이디어 대박, 기술 대박을 실현할 '꿈의 차고'가 속속 들어서고 있다. 정부와 대기업이 손잡고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적 아이디어를 기술로, 제품으로, 비즈니스로 발전시키는 창업 인큐베이터 구실을 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다. 대전을 시작으로 대구, 전북(전주), 경북(구미), 광주, 충북(청주) 지역에 자리한 6개 창조경제 현장을 찾았다.
정부가 역동적인 혁신경제 구현을 위해 추진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전국 시·도에 설치되면서 지역 경제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군 오창읍 각리에 위치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북센터)는 2월 4일 개소해 타 지역과는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워 충북지역과 지원기업인 LG그룹이 윈윈(win-win)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충북센터가 타 지역 센터에 비해 특히 두드러진 점은 바로 특허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것이다. 충북센터는 ‘IP서포트존’을 통해 LG 보유 특허 2만7000여 건, 16개 정부 출연 연구기관의 특허 1600여 건 등 총 2만9000건에 달하는 특허를 중소·벤처기업에 유·무상으로 제공해 중소·벤처기업이 최소한의 비용으로 이를 사업에 활용할 수 있게 했다. 공개되는 특허는 충북지역의 특화산업 분야인 뷰티, 바이오, 에너지는 물론 전자, 화학, 통신 분야까지 포함된다. 특히 LG는 단일 기관이 무료 개방하는 특허 규모 가운데 최대인 3000여 건의 특허를 무료로 제공한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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