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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새 먹거리 ‘오픈 이노베이션’에 주목
분류 신약 개발, 공동 연구 조회 4286
발행년도 2015 등록일 2015-10-11
출처 뉴스웨이 (바로가기)
신약 개발이 어려워지면서 글로벌 제약사는 물론 국내 제약사들이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을 통해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오픈 이노베이션은 제약사가 다른 기업·단체와 공동 연구를 통해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등 신약 개발 과정의 일부분이나 전체를 함께 진행하는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경쟁 상대인 다른 제약사와의 협력도 많아지고 있으며 외부 기술과 지식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제약사들이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인 사노피와 한미약품이 공동으로 개발한 고혈압·고지혈증 치료 복합제인 ‘로벨리토’가 오픈 이노베이션의 가장 대표적인 사례다. 또 사노피는 SK케미칼과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의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으며 서울아산병원과는 간암 치료제를 공동으로 연구 중이다. 아울러 화이자, GSK, 다이이찌산쿄 등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도 국내에서 오픈 이노베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제약사 중에는 대웅제약과 유한양행, 한독과 신풍제약 등이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대웅제약은 기술력이 높은 중소 제약사들과의 교류를 넓히고 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은 국내 최초 필름형 엔테카비르제제인 ‘바라크로스구강용해필름’은 씨티씨바이오와 공동으로 개발한 것이며 소염진통제인 ‘아셀렉스’는 크리스탈지노믹스와의 협력을 통해 얻은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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