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CRO산업 ‘흔들’…글로벌 경쟁력 위한 지원 시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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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CRO, 임상 시험, 아웃소싱 | 조회 | 4132 |
발행년도 | 2015 | 등록일 | 2015-10-11 |
출처 | 메디컬투데이 (바로가기) | ||
전 세계적으로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산업이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CRO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으나 제약업계와 정부의 지원은 부실한 상황이다.
제약기업들은 연구개발(R&D) 비용 절감을 위해 점차 임상시험 아웃소싱을 확대하는 추세며, 제약 CRO로의 임상시험 아웃소싱은 특히 선진국을 중심으로 급격히 확산되며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영국 GBI Research에 따르면, 글로벌 제약 CRO 시장 수익은 연평균 12.8%(2008-2018)로 높은 성장이 전망되며, 그에 따라 시장 수익은 2008년 170억 달러에서 2018년 560억 달러 규모로 10년 새 3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의 시장 규모는 약 50조 원에 다다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글로벌 CRO 산업 시장의 경우 시장 통·폐합의 수단으로 M&A는 계속 진행되고 있고, 대형 CRO 기관이 합병을 통해 몸집을 불려나가고 있다.
최근에도 코스닥 상장사 리노스가 중국 최대의 CRO(임상시험대행) 회사 홍콩 타이거메드와 드림씨아이에스 지분을 약 270억원에 매각하는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리노스의 자회사인 드림씨아이에스는 제약사의 신약개발에 참여해 약물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대신 검증해주는 CRO 회사로서, 제약 및 바이오 임상서비스 부문에서 업계 내 시장점유율 1위 업체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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