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소한 매출 수출로 극복하는 제약업계 제약산업 경영성과 변화…신약개발과 해외진출에 초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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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제약 업계, 해외 진출 | 조회 | 3488 |
발행년도 | 2015 | 등록일 | 2015-10-11 |
출처 | 메디칼업저버 (바로가기) | ||
정부의 2012년 약가인하로 제약사들이 최저 성장을 기록했지만 내수 부진을 해외 수출로 회복하며 점차 매출액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최근 '2014년 국내 제약기업 경영성과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81곳의 상장사 매출액은 12조 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6% 증가하며 최근 5년간 연평균 4.5%씩 성장했다.
특히 수출액은 전년 대비 18.4% 증가한 1조 8000억원으로 매출 대비 수출 비중은 14.3%로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이는 2012년 12.9%에서 2013년 13.6%로 약가인하 이후 꾸준히 수출 비중을 확대한 성과로 풀이된다.
국내에서는 자사 제조 제품보다는 도입 상품을 판매하는 경향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품매출 비중은 26.9%로 2010년 20.2%에 비해 6.7%p 높아진 반면 제품매출 비중은 66.3%로 2010년 70.5%보다 4.3%p 줄었다. 특히 유한양행(71.4%), 제일약품(64.0%), 한독(57.2%) 등 일부 제약사의 상품매출 비중은 총 매출의 절반 이상으로 높았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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