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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릭 비용절감 효과…"인센티브 제도 필요해" IMS, 제네릭 역할 연구…10년 조사에서 비용 50% 절감
분류 특허 만료, 제네릭 의약품 조회 3612
발행년도 2015 등록일 2015-10-11
출처 메디파나뉴스 (바로가기)
대형 약물들의 특허 만료가 다가오면서 제네릭 제품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올해에만 한국시장에서 릴리의 '알림타', 화이자 '세레브렉스', 동아에스티 '스티렌', 릴리 '시알리스', BMS '바라크루드' 등 굵직한 품목들이 특허 만료를 앞두고 있고 다수의 국내 제약사들은 제네릭을 통해 시장 쉐어를 노리고 있다.
국내 제약사들도 신약개발에 많은 힘을 쏟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매출액 상당부분이 제네릭을 통해 발생하고 있으며, 제네릭 장려 정책은 정부에서도 주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지속적으로 올라가는 건보재정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일환이다.
이에 IMS 보건의료정보학 연구소는 보고서를 통해 오리지널 제품과 제네릭의 효율적 활용 방안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의 경우 전체 보건의료비에서 약품비 비중은 2012년 기준 약 5분의 1정도로 큰 지출 요인으로 꼽히고 있는데 GDP가 한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보건의료체계 정립에 있어 약품비의 활용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유럽 시장에서 특허 만료 의약품 비중은 사용량의 92%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금액은 47% 수준에 불과하다. 제네릭 의약품 시장 진입 이후 특허 만료 의약품 지출 비용은 독점 기간 대비 61% 감소하면서 2014년 약 1,000억 유로(한화 125조 이상)의 비용이 절감된 것으로 IMS는 분석했다.
또 IMS는 특허 만료 의약품이 환자의 치료 접근성 및 비용에 주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지난 10년간 유럽지역에서 7개 만성질환 관련 의약품, 가격, 사용량 트렌드 등을 조사했는데 가격 감소로 인한 접근성 향상의 추이도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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