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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사 의존도 높은 국내 제약사…“내실성장 동반돼야”
분류 제약 업계, 경쟁력 조회 2956
발행년도 2015 등록일 2015-10-11
출처 메디컬투데이 (바로가기)
지난해 국내 제약사의 성장은 늘었지만, 다국적제약사의 제품을 대신 판매한 것이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국내 제약사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 지고 있으며, 가시적인 성과도 도출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일부 제약사들의 코프로모션 전략은 더 늘어나고 있어 눈앞에 매출만 쫓다 보면 자체 경쟁력을 잃기 십상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의약품 생산실적은 최근 5년간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약기업의 매출만 늘어나고 있어, 제대로 된 내실을 다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한국제약협회가 최근 발간한 정책보고서에 기고한 ‘2014년 국내 제약기업 경영성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상장 제약기업(81개)의 매출액은 11.3조원으로 전년 대비 12.6% 증가하며 최근 5년간 연평균 4.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0년 이후 증가율이 매년 감소해 2012년 약가인하의 영향 등으로 최저 성장을 기록 후 2013년을 기점으로 다시 반등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 제약 산업은 지난해 1000억 원 이상 매출을 달성한 기업은 33개사로 전년(32개) 대비 증가했으며, 상장 제약기업 중 2014년 매출이 증가한 기업은 66개사(81.5%), 감소한 기업이 15개사(18.5%)로 전반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하지만 식약처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국내 의약품 시장규모는 19.4조원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0.03%의 저성장 기조를 유지하며 19조원 초반 대에 머물며 답보상태에 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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