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앱지스, 대규모 유증 배경에는 ‘글로벌 신약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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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글로벌, 신약 개발 | 조회 | 3940 |
발행년도 | 2015 | 등록일 | 2015-10-11 |
출처 | NSP통신 (바로가기) | ||
미국과 영국에 이어 세계 3번째로 희귀질환치료제 상용화에 성공한 이수앱지스(086890)가 대규모 자금 조달을 통해 글로벌 신약개발에 착수한다.
이수앱지스는 34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차세대 혈우병 치료제와 유방암 항체 신약 등 2종의 신약개발에 착수하고 블록버스터 바이오시밀러 신규개발 1종, 최근 국내 허가를 득한 파브리병 치료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임상 3상 등을 추진한다.
또 이수앱지스는 대규모 금융비용이 수반되는 부채 상환을 통해 흑자전환을 위한 발판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수앱지스 관계자는 “과거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항혈전 치료제의 경우, 2007년 상용화에 성공한 이후 현재 국내시장 점유율 80%를 넘어섰다. 고셔병 치료제 또한 제품 출시 후 1년여 만에 30% 이상의 국내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어 시장규모 1조원 이상의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해 턴어라운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수앱지스는 올해 중동과 남미에서 국산 희귀질환치료제의 해외수출 성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5월 유진투자증권은 이수앱지스 리포트를 통해 15년간 연구개발에 매진한 성과가 올해와 내년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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