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의약품 시장, 제대로 안착하려면…' KDB, '소비자 신회 확보, 정부 지원 필요' 강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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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바이오 의약품, 시장 안착 | 조회 | 3920 |
발행년도 | 2015 | 등록일 | 2015-10-11 |
출처 | 의학신문 (바로가기) | ||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바이오의약품 시장이 제대로 안착되려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KDB산업은행(회장 홍기택, 이하 KDB)는 최근 '바이오의약품 기술 및 산업 동향' 보고서를 통해 국내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전망을 분석했다.
KDB는 "국내외제약사들은 합성의약품 특허만료에 따른 가격인하와 합성신약의 낮은 R&D 생산성 등을 극복하기 위해 바이오의약품 중심 투자방향으로 재편하고 있다"며 "그러나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시장안착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존한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대표적인 4개 분야 바이오의약품 시장 성장요인과 저해요인을 각각 분석했다. '유전자재조합 단백질/바이오시밀러'는 고령화와 블록버스터 의약품의 특허만료가 기회요인이다. 반면, 대체처방에 대한 부정적 입장과 경쟁심화는 저해요인으로 꼽혔다.
'줄기세포 치료제'는 기승인 제품의 시술건수 증가에 따라 신뢰도가 증가하며, 국가 정책지원이 전반적 시장확대에 중요 요소로 작용한다고 전망된다. 그러나 장기적 유효성에 대한 검증 부족과 높은 약가 부담, 대량생산 기술 부재 등이 저해요인이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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