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 랠리 파란불"…핵심 키워드는 '연구개발' 매출 대비 연구개발비 증가, 성과 속속 가시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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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헬스 케어 산업, R&D | 조회 | 3158 |
발행년도 | 2015 | 등록일 | 2015-10-11 |
출처 | 약사공론 (바로가기) | ||
제약주의 고속 성장에 다소 보수적 입장을 보이던 분위기와는 달리 향후에도 종전의 랠리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증권가에서 나오고 있다. 이같은 진단은 토종제약사들의 연구개발 투자와 그 결과물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
상위 제약사들을 중심으로 연구개발비 비중이 나날이 높아지는데다가 기술수출 등 실질 성과가 잇따르고 있다는 점에 비춰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1일 증권가의 제약산업보고서는 하나같이 제약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를 내리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국내 헬스케어 업종의 상승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과거에 비해 국내 업체의 R&D 투자 규모와 역량이 높아진데다 선진국의 헬스케어 시가총액 비중을 감안하면 아직 한국 시장에서의 헬스케어 비중은 낮은 편이라는 것이다.
미국, 독 일 등 주요 5개국 시장에서의 헬스케어 시가총액 비중은 평균 13.3%인데, 장 기적 관점에서 보면 이제 시작이라는 진단이다.
유안타증권은 국내 5대 제약사(한미약품, 유한양행, 녹십자, 동아에스티, 종근당)의 2004년 R&D 비율(매출 대비)은 평균 5.5%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11.3%로 대폭 늘었다고 짚었다.
한미약품의 경우 자가면역질환치료제 HM71224(BTK Inhibitor)를 다국적 제약사 릴리에 라이센스 아웃하는 대성공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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