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SK 합병법인 "2020년 매출액 200조, 세전이익 10조 목표" "신사업 집중 육성 통해 배당성향 향후 30%까지 확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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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M&A, 제약 사업 | 조회 | 3832 |
발행년도 | 2015 | 등록일 | 2015-10-11 |
출처 | 뉴스토마토 (바로가기) | ||
SK(주)와 SK C&C간의 합병으로 오는 8월1일 새롭게 출범하는 SK가 오는 2020년까지 매출액 200조원, 세전이익 10조원의 목표를 제시했다. 또 안정적·점진적 배당확대를 통해 배당성향을 지난해 기준(양사 합산 기준 배당성향) 17%에서 향후 30%까지 대폭 확대할 것이라는 계획도 내놨다.
SK와 SK C&C는 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한 애널리스트 대상 기업설명회(IR)에서 "5대 성장 영역 육성을 통해 오는 2020년까지 200조 매출 달성과 10조 세전이익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IT서비스와 정보통신기술(ICT)융합 ▲액화천연가스(LNG) ▲바이오·제약 ▲반도체 소재 ▲반도체 모듈 등 5대 신성장 사업을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중략)
제약 부문은 오는 신약개발과 생산, 마케팅 등을 총괄하는 'FIPCO(Fully Integrated Pharma Company)'로 도약을 선언했다. SK는 제약사업과 신약산업을 전담하는 SK바이오팜(지분율 100%)을 통해 뇌전증과 반성변비 신약 개발을 추진 중이며, 자체 개발한 수면장애 치료 신약은 최근 북미·유럽에서 임상 3상 시험에 돌입한 상태다. SK 측은 "2018년 이후 기업공개(IPO) 추진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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