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통 앓는 제약산업…2020엔 소품종 대량생산 백화점식 품목구조 확실히 탈피...규모의 경제 본격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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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글로벌, 제약 산업 | 조회 | 3545 |
발행년도 | 2015 | 등록일 | 2015-10-11 |
출처 | 데일리팜 (바로가기) | ||
"백화점식 품목구조 탈피는 필연적이다. 2015년 제약산업은 규모의 경제 실현을 위해 성장통을 앓고 있다."
2020년 제약산업은 어떻게 변화돼 있을까? 전문가들은 현재 한 개도 없는 연간 1억 달러 이상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국내개발 블록버스터급 신약이 3개가 배출될 것으로 전망한다.
세계무대서 인정받는 글로벌 신약개발도 2020년엔 10개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글로벌 기업으로 당당히 명함을 내밀 수 있는 세계 50위권 제약사 명단에도 코리아 브랜드는 2개가 포함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한다. 국산의약품 수출은 현재 2조원대 규모에서 23조원으로 12배정도 증가할 것으로 관측한다.
12위권에 머물고 있는 한국의 글로벌 제약산업 순위는 2020년 당당히 세계 7위의 제약 선진국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국내 제약산업이 향후 한국의 미래를 짊어질 수 있는 핵심산업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충만해 있다. 2020년 제약산업 지도는 이처럼 장미 빛 전망으로 가득 차 있다. 과연 이 같은 전망은 미래에 대한 막연할 기대일까? 아니면 실현 가능한 비전일까?
한가지 확실한 건 국내 제약산업은 2015년 현재 성장통을 앓고 있다는 것이다. 윤리경영이 화두가 되고 있고, 픽스(PIC/s) 가입과 QbD(설계기반 품질 고도화) 도입과 맞물려 백화점식 품목구조는 확실하게 탈피를 하고 있다.
글로벌을 향한 국내제약업계 도전기도 이어지고 있다. 복지부도 2017년 10대 제약강국 도약을 목표로 제약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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