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 알츠하이머 진단약 부산서 생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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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알츠하이머, 진단약, 방사성의약품 | 조회 | 3795 |
발행년도 | 2015 | 등록일 | 2015-10-11 |
출처 | 부산일보 (바로가기) | ||
파킨슨병에 이어 알츠하이머병 조기 진단 의약품도 아시아 최초로 부산에서 출시·생산될 전망이다.
부산시와 방사성의약품 관련 특허기술을 가진 ㈜퓨쳐켐은 오는 9월 아시아 최초, 세계에서 4번째로 알츠하이머 진단용 신약 'FC119S'를 부산에서 생산한다고 2일 밝혔다.
알츠하이머병 진단용 의약품은 전 세계적으로 미국 릴리와 GE, 인도 피라말 등 세계적 의약 기업 3곳에서만 개발됐으며 아스트라제네카 등 세계적 신약 개발업체들도 현재 알츠하이머병 진단용 신약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알츠하이머병 진단용 의약품은 시장성이 높아 세계 굴지의 의약업체들이 알츠하이머 관련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 천문학적 연구비를 투자하고 있다. 실제로 치매 원인 가운데 약 70%가 알츠하이머병, 15%가 혈관성 치매, 5%가 파킨슨병 등 퇴행성뇌질환, 나머지는 알코올성 치매 등 기타 질병을 앓고 있다는 게 부산시의 설명이다.
퓨쳐켐은 1999년 서울에서 설립된 방사성의약품 개발·제조업체로 2008년 세계 최초로 파킨슨병 진단용 신약을 개발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부산에서 파킨슨병과 암 진단에 사용되는 방사성의약품을 본격적으로 생산·공급해 국내 방사성의약품 제조기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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