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0조원 보건산업, 창조경제 핵심으로 육성해야 서상기 의원, 노벨상 수상자 초청 국회 포럼, 이스라엘 드레스덴 경험 공유 | |||
---|---|---|---|
분류 | 보건 의료 산업, R&D | 조회 | 3025 |
발행년도 | 2015 | 등록일 | 2015-10-11 |
출처 | 에너지경제 (바로가기) | ||
8000조원 규모의 전 세계 보건의료산업 시장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7%대에 머물고 있는 국내 보건의료분야 연구개발 비중을 확대해 현 정부 창조 경제의 성공을 이끄는 핵심 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기업 중심의 수출 주도형 경제체제가 갖는 한계 극복을 위해서는 괴학 기술에 기반한 혁신적인 기업가 정신이 필요하며, 이를 육성할 수 있는 중장기 복지정책 수립이 시급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창조경제 성공을 위한 의료산업 혁신 방안’ 세미나는 2011년 노벨상 수상자인 댄 셰흐트만(Dan Shechtman)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현 정부 창조경제의 모델이 된 이스라엘의 발전 사례와 과학기술 혁신 전략을 논의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세미나를 주관한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 새누리당 서상기 의원은 이날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은 창조경제의 실현"이라며 "그러나 최근 정부가 미래 먹거리를 위해 육성 중인 국가전략기술 120개 중에서 세계 1등이 단 하나도 없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발표되면서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고 말했다.
서의원은 특히 "현재 전 세계 보건의료산업 시장은 8000조원 규모로 자동차 1800조원과 ICT 3800조원을 합친 것보다 더 큰 고부가가치 시장"이라며 "현재 내수 시장은 100조원에 불과하지만 최고 전문가들의 혁신 전략을 통해 창조경제 성공을 이끄는 핵심 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포럼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후략)
|
|
이전글 | 파미셀, ‘뉴클레오시드’ 공급 확대…본격 성장기 진입 |
---|---|
다음글 | 이슈메이커 '녹십자-한미-대웅'…목표는 글로벌 녹십자, 해외GMP 투자 주력...한미-대웅, 글로벌 R&D 집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