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사람] 신흥묵 한국한방산업진흥원장 "한의약산업 컨트롤타워 역할에 최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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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한방진흥원, 한의학 산업 | 조회 | 2860 |
발행년도 | 2015 | 등록일 | 2015-10-11 |
출처 | 파이낸셜뉴스 (바로가기) | ||
체계적 한의학 발전 미흡, 재단 승격, 국책사업 의미
조직개편·연구중심 전환 한의약 세계화 속도낼 것
"한의약산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책사업기관인 한약진흥재단 승격 준비에 여념이 없는 신흥묵 한국한방산업진흥원장(사진)은 7일 "한의약의 세계화를 이끌어 세계 전통의학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신 원장은 "그동안 한의약산업을 총괄할 제도적 기반이 구축되지 못해 체계적인 한의학 발전에 문제점이 많았다"며 "하지만 진흥재단이 설립되면 중앙정부, 지자체, 기관 등의 한의약산업 관련 현안 해결과 정책수립의 총괄 컨트롤타워가 된다"며 국책사업기관 전환 의미를 정의했다.
지난해 10월 취임한 신 원장은 한방진흥원을 새롭게 바꾸는 대개혁을 단행하고 있다. 그 첫단추는 조직개편이다. 한방진흥원의 위상 정립과 연구성과 창출을 위한 조직 선진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연구기능 강화를 위해 '창의실험실' 운영, 질환 타깃(4대 중증질환) 중심의 연구개발(R&D), 핵심 연구인재 충원, 산업화 R&D 역량 강화에 주력키로 했다. 또 5년간 3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약침(의약과 침술)의 표준화를 만들어 약침의 유용성, 안전성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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