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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산업간 협업 시너지로 지역경제 혁신 활력
분류 일본, 바이오 클러스터 조회 3309
발행년도 2015 등록일 2015-10-11
출처 머니투데이 (바로가기)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구슬만 그런 게 아니다. 각기 다른 기술과 지식, 사람도 서로 꿰면 보배가 된다. 일본 간사이 지역(오사카부, 효고현, 쿄토부)에서는 ‘350년 전통의 제약회사’, ‘장인정신과 기술력으로 무장한 제조업’, ‘노벨상도 인정한 명문 의대’의 협업 시너지로 지역 경제에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
지역 전통 산업들 간의 융합과 기업-연구기관 사이의 활발한 협업이 북오사카 바이오 클러스터에서 이뤄지고 있다. 클러스터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전개하고 있는 ‘오사카 바이오 헤드 쿼터’의 코우노 유타카 오사카부 상공노동부 성장산업진흥실 라이프사이언스 산업과 참사(사진)를 현지에서 직접 만나 혁신적 클러스터에서 이뤄지고 있는 개방적 협업의 실체를 들어봤다.
 
◇ 지역 특색을 살린 정부 주도의 클러스터 육성
-오사카 지역이 바이오 클러스터를 육성하는데 가진 장점은 무엇인가.
▶350년정도 전 에도 시대 초기부터 오사카 도쇼마치(道修町)에는 한약 도매상들이 많았다. 그 전통이 계속 이어져 현재 세계 50위권 이내의 제약회사들인 다케다 약품공업, 타나베 미쯔미시 제약, 시오노기 제약, 스미토모 제약 등이 지역에 있다. 의료기기로 사업영역을 확장한 모노쯔꾸리(ものづくり, 장인처럼 만드는 제조업) 기업까지 포함하면 바이오 관련 기업만 700개사 정도가 오사카에 모여 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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