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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내수시장 성장 `주춤` 작년 19조3704억 전년비 0.24% 증가 그쳐 3년연속 0%대 … "신약 수출 활로 찾아야"
분류 국내 의약품 시장, 신약 조회 3045
발행년도 2015 등록일 2015-10-11
출처 디지털타임스 (바로가기)
국내 의약품 시장 규모가 3년 연속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내수 시장이 포화상태에 달했다는 신호로, 신약 개발을 통한 글로벌 시장 수출 확대가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의약품 시장 규모는 19조3704억원으로 2013년 19조3244억원에 비해 0.24% 성장하는 데 그쳤다. 의약품 시장 성장률은 정부가 약값을 일괄적으로 내리는 방안을 발표한 2011년 0.94% 감소하며 역성장한 후 2012년 0.32%, 2013년 0.51%에 이어 지난해 0.24%를 기록해 3년 연속 0%대에 머물렀다.
국내 의약품 생산 규모는 지난해 16조4194억원을 기록해 전년도보다 0.3% 늘어나는 데 머물렀다.
그나마 신약, 개량신약 등 기술적으로 차별화된 제품 생산은 좀 더 나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국내에서 개발한 신약 21개 중 현재 생산 중인 15개 품목의 지난해 생산 규모는 1092억원으로 2013년보다 2.5% 증가했다. 보령제약의 고혈압 신약 '카나브정'이 국산 신약 중 가장 많은 400억원 어치를 생산했고, 이어 LG생명과학 '제미글로정' 139억원, 일양약품 '놀텍정' 122억원, 동아에스티 '자이데나정' 117억원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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