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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서 제약-바이오 경계 허물어진다 제약사-바이오업체 간 성장추세 엇갈려…성장동력 확보 위해 투자규모 공격적 확대
분류 제약, 바이오 조회 3246
발행년도 2015 등록일 2015-10-11
출처 청년의사 (바로가기)
글로벌 시장에서 제약산업과 바이오산업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대규모 성장 이후 특허만료 등으로 성장정체기에 이른 글로벌 제약사들이 기술이전과 M&A 등으로 태동기에 접어든 글로벌 바이오분야까지 잠식해나가고 있는 것이다.
동부증권 리서치가 美 금융정보서비스 미디어그룹 블룸버그(Bloomberg) 데이터를 토대로 19일 발간한 바이오산업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들어 글로벌 다국적제약사와 바이오생명공학업체들의 성장이 엇갈리고 있다.
주요 다국적제약사 중 하나인 화이자는 2010년 670억달러에서 지난해 494억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하면서 5년간 줄곧 하락세를 나타냈다.
GSK도 매출액이 2010년 438억달러에서 지난해 378억달러까지 추락하면서 지난 5년간 연평균 성장률에서 마이너스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사노피와 머크는 2010년 각각 429억달러와 459억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한 이후 지난해에 각각 453억달러와 422억달러를 기록하면서 5년간 매출액이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 역시 2010년 332억달러에서 지난해 260억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5년간에 걸쳐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반해 바이오생명공학업체인 길리어드사이언스는 2010년 79억달러에서 지난해 248억달러로 매출액이 대폭 상승했으며, 암젠 역시 2010년 150억달러에서 지난해 200억달러의 매출액을 거두며 성장세를 지속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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