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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후 최고의 투자처는 ‘농촌’, 지금 현장에선… KIST·농촌진흥청 등 융합연구
분류 농업, 스마트팜, 융합 조회 2732
발행년도 2015 등록일 2015-10-11
출처 디지털타임스 (바로가기)
■ `미래농업` 길을 열어라
(4) 한국형 '스마트팜' 모델 만든다
 
'월가의 인디애나존스'로 불리는 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는 지난해 한국을 방문, 서울대 학생들에게 "MBA가 무슨 필요가 있나. 당장 농과대로 가라"고 조언했다.
20년 후를 내다봤을 때 농업이야말로 최고의 투자처라는 것이다. 실제 세계 농업·식량 시장은 지난해 3000조원 이상(FAO·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집계)으로 자동차, 반도체를 합친 규모보다 크다. 세계적 투자자와 석학들이 농업의 중요성을 역설하지만 국내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국내 농업전문가들은 "우리나라에선 농업이 평가 절하돼 있는 게 가장 큰 문제"라며 "청년 귀농이 이어지는 이 시점에 우리나라 농업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그러나 최근 우리나라 농업에도 새 바람이 불고 있다. 정부는 농업을 미래성장 산업으로 지목,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농업혁신을 강조하고 있다. 2017년까지 스마트팜을 8000개 농가에 보급, 3년간 5조7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온실개폐 및 관수, 온·열풍기 가동, 농약 살포, 농장 보완관리 등을 원격으로 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겠다는 것. 미래창조과학부를 중심으로 농촌진흥청,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국가핵융합연구소 등이 융합연구를 통해 농가에 적용 가능한 보급형 스마트팜 모듈을 개발하기로 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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