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생약 인프라 구축…천연물 블록버스터 도전" [인터뷰] 풍림무약 김호경 부사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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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천연물 신약, 제약 산업 | 조회 | 4012 |
발행년도 | 2015 | 등록일 | 2015-10-11 |
출처 | 데일라팜 (바로가기) | ||
풍림무약이 제약산업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신성장동력 구심점은 천연물신약이다.
풍림무약은 2012년 파트너사인 지엘팜텍과 함께 스티렌 개량신약 원료인 애엽이소프로판올연조엑스 허가를 획득했다.
현재 종근당, 제일약품, 안국약품, 유영제약, 대원제약 등 6개 제약사가 스티렌 개량신약을 시판하고 있다.
지난해 스티렌 개량신약 외형은 500억원으로 오리지널 아성을 위협하고 있다.
제네릭 위수탁과 API, 건기식, 화장품, 광학기기 등을 사업거점으로 활동한 풍림무약이 천연물신약을 정조준한 이유는 뭘까.
이에 대한 김호경 부사장의 대답은 명쾌하다.
"제네릭 위주의 사업전략으로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단숨에 케미칼 블록버스터 신약을 개발할 수도 없지 않습니까? 하지만 천연물신약은 임상1상 면제 혜택과 상대적으로 낮은 개발 난이도 등이 최대 장점이죠. 안전성이 검증됐기 때문에 만성 질환에 장기간 복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요. 그렇다면 답은 나온 것 아닌가요?"
천연물신약 파이프라인은 애엽95%에탄올연조엑스, 밀크씨슬엑스, 은행엽엑스, 바키늄미르틸루스엑스 등이 있고, 국내 제약사들의 완제의약품 원료로 활용되고 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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