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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의 약진..코스닥 지형 확 바꿨다 10위권에 4개 기업 이름 올려…바이오업종 올해 시총 상승률 67%로 코스닥 랠리 주도
분류 코스닥, 바이오 업종 조회 3473
발행년도 2015 등록일 2015-10-11
출처 머니투데이 (바로가기)
올해 국내 증시에서 바이오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개별 종목별로 급등하는 종목이 속속 나타나고 있을 뿐 아니라 코스닥 전체 지형까지도 몰라보게 변화시켰다. 그야말로 바이오 전성시대다.
전 거래일인 22일 종가기준으로 코스닥 상위 10개 종목에는 바이오 기업인 셀트리온 (71,700원 상승1100 1.6%), 메디톡스 (473,400원 상승20100 -4.1%), 바이로메드 (141,200원 상승6300 4.7%), 코미팜 (31,250원 상승750 -2.3%)이 위치했다. 연초만 해도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중 바이오 기업은 셀트리온과 메디톡스뿐이었다. 바이로메드, 코미팜 주가가 무섭게 상승하며 새로 시총 10위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단순히 순위만 바뀐 게 아니라 바이오 기업의 시가총액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와이즈에프엔 집계에 따르면 코스닥 건강관리(바이오) 업종의 총 시가총액 규모는 연초 24조3693억원에서 이달 22일 기준 40조6936억원으로 67% 증가했다. 국내 증시에 충격파를 던진 '가짜 백수오' 파문을 딪고 바이오 업종이 코스닥 시장의 랠리를 주도한 셈이다.
종목별로는 연초 다음카카오 (108,000원 상승400 -0.4%)에 뒤진 코스닥 시총 순위 2위에서 출발한 셀트리온이 올해 시가총액이 두 배 이상(113%) 증가하며 1위 자리를 꿰찼다. 연초 코스닥 시총 순위 5위였던 메디톡스는 같은 기간 46% 증가하며 파라다이스를 밀어내고 한 계단 뛰어올랐다.
연초 20위권 밖에 있던 바이로메드는 이달 22일까지 시총이 177% 증가했다. 50위에도 들지 못했던 코미팜은 같은 기간 시총이 311% 증가하며 10위권에 진입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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