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암 표적치료제 신약 성장으로 "5년 생존율 50%가 3분의2로 높아져" | |||
---|---|---|---|
분류 | 미국, 표적치료제 | 조회 | 3176 |
발행년도 | 2015 | 등록일 | 2015-10-11 |
출처 | 세계일보 (바로가기) | ||
암 치료약 중에서도 표적치료제 시장의 성장이 전세계적으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특정한 분자의 형성을 방해해 종양의 성장을 막는 표적치료제는 지난 5년간 14.5% 증가했다.
표적치료제를 포함한 전체 암 치료약 시장의 증가율이 6.5%였던 것과 비교하면 2배 이상의 성장률이다.
이로 인해 새로운 치료약 개발 등에 힘입어 암 환자의 생존율 또한 크게 높아졌다. 미국만 놓고 보면 1990년에는 암 진단 이후 5년 이상 생존 비율이 50%를 약간 웃돌았으나 지난해에는 3분의 2 수준으로 올라갔다.
미국의 IMS 보건의료정보학 연구소가 5일(현지시간)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암 치료약 시장은 전년보다 10.3% 증가해 1000억달러(약 108조 900억원)를 돌파했다.
보고서는 4년 뒤인 2018년에는 시장 규모가 1470억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국가별 암 치료약 지출 규모는 미국이 424억 달러로 가장 컸다.
미국에 유럽 주요 5개국(독일, 프랑스,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을 더하면 이들국가가 글로벌 시장의 3분의 2를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략)
|
|
이전글 | 제약업계, 개량신약에 초점…양날의 칼 될까? 용량·복합·염변경 대부분…'신약' 가치 이어지나 |
---|---|
다음글 | 류마티스관절염 바이오신약 경쟁 막 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