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 위암, 전이된 장기 적극 치료받으면 생존기간 늘어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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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방사선 | 조회 | 6886 |
발행년도 | 2015 | 등록일 | 2015-10-02 |
출처 | 한국일보 (바로가기) | ||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갑상선암 다음으로 발생이 많다. 2014년 12월 발표된 국가암등록사업 연례보고서를 보면 연간 약 3만명의 위암환자가 발생해, 남자에서 암 발생률 1위이고 여자에서는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에 이어 네번째다.
1990년대 42~46%에 머물던 위암 5년 생존율은 적극적인 치료와 조기 진단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여 2012년 71.5%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이런 장기 생존율의 증가가 모든 위암 환자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어서 진단 당시 간 폐 골(뼈) 골수 뇌 척수 림프절(대동맥 주위) 등 타 장기로 원격 전이가 동반된 말기 암(4기 위암) 환자의 경우는 장기 생존율이 약 5.7%(국가암등록사업 자료)에 불과하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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