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혓바늘에 쉰 목소리 방심했다 암 키운다
분류 방사선 조회 6656
발행년도 2015 등록일 2015-10-02
출처 25충청투데이 (바로가기)
우리 인체지만 이름만 들어서는 어디라고 정확히 짚기 어려운 두경부. 두경부는 뇌 아래부터 가슴 윗부분까지를 일컫는 말이다.
 
두경부는 비강, 부비강, 혀, 입, 연구개, 경구개, 후두, 인두, 침샘 등 음식을 먹거나 목소리를 내는 등의 기능을 하는 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이런 기관에 암이 생기는, 이른 바 비강 부비동암, 설암, 구강암, 연구개암, 경구개암, 후두암, 침샘암 등을 통틀어 두경부암이라고 한다.
 
두경부암은 영어로 ‘head and neck cancer(머리와 목의 암)’라고 하는데 오히려 이해가 더 쉬울 정도다. 학계에서조차 두경부암을 ‘이비인후암’이라던가 ‘목암’, ‘혀암’, ‘코암’ 등 쉬운 이름으로 바꾸자는 목소리가 여전한 상황이다.
 
이처럼 학계까지 나서 쉬운 이름으로 고치고 싶어하는 이유는 생소한 이름과 달리 한국인을 위협하는 10대 암 중 6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인 만큼 그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시도로 보면 된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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