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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방사선으로 조준 치료…'고개숙인 남성' 될 일 없죠
분류 전립선암, 방사선 조회 6587
발행년도 2015 등록일 2015-10-02
출처 한국경제 (바로가기)
전립선암이 중년 남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복병’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기준 전립선암은 한국 남성 암 중 5위에 올랐다. 문제는 증가 속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따르면 2010년 3만5688명이던 전립선암 환자(입원·외래환자 포함)는 지난해 6만327명으로 69% 증가했다. 최근 5년 동안 남성 암 증가율 가운데 최고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노령화, 붉은색 육류를 즐기는 서구화된 식생활, 운동 부족 등의 영향으로 전립선암의 위협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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