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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의 동행] 흡연자 외면한 ‘반쪽 금연정책’… 저선량 CT 검진 의무화 절실
분류 대체의학, 핵의학 조회 6449
발행년도 2015 등록일 2015-10-02
출처 국민일보 (바로가기)
국내에서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이 무엇일까. 바로 ‘폐암’이다. 폐암은 발병률로만 본다면 남성은 위암, 대장암에 이어 3위, 여성은 5위이지만 ‘사망률’은 가장 높은 치명적인 암이다. 폐암은 증상이 발현됐을 때는 이미 다른 장기에 암세포가 퍼진 경우가 많아 다른 암에 비해 치료 예후가 좋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조기검진이 필요한 암이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국가 무료 5대 암 검진’ 항목에 사망률이 가장 높은 ‘폐암’은 제외돼 있다. 현재 국가 5대 암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이다.
 
의료계는 폐암으로 인한 사망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흡연을 금하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예방책이요, 10∼20년 이상 장기간 흡연자라면 암 조기검진을 통해 폐암 발병위험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조문준 폐암학회 이사장(충남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은 “국가에서 폐암에 대한 조기진단을 위해 저선량 CT 검진을 의무화하면 암 발병으로 인한 사망률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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