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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이용 검사진단·치료, 실보다 득이 많다
분류 핵의학, 한국원자력의학원 조회 6412
발행년도 2015 등록일 2015-10-01
출처 동아사이언스 (바로가기)
“자연의 비밀을 알게 된다는 일이 인간들에게 유익한 것인지 그리고 이것으로부터 이익을 얻게 될지, 아니면 이 지식이 인간을 해롭게 할 재앙이 될지는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방사선 발견으로 노벨상을 받는 자리에서 퀴리 부인이 한 말이다. 최근의 세태를 보면 그녀의 말이 더욱 가슴을 울린다. 원자력의 장단점에 대해서 많은 이견이 있지만, 이 발견을 통해 인류가 좀 더 진일보했다는 것에는 쉽게 반대표를 던지기 힘들다. 더구나 퀴리 부인은 방사선 치료의 선구자이기도 하다. 방사선학 교육과정을 개설해 150여 명의 방사선사를 배출하기도 했으며, 라듐에서 나오는 방사성 기체를 포집해 의료에 활용하기도 했다.
 
퀴리 부인 이후에도 원자력은 인류의 건강을 위해 꾸준히 연구되고 사용됐다. 그러한 연장선상에 한국원자력의학원이 있다. 아직도 많은 이들이 원자력은 인간의 건강에 해롭다고 여기니 그것의 순기능 중 하나가 의학이라는 것이 아이러니로 느껴지기도 한다. 도대체 의학 분야에서 원자력은 어떻게 사용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지 한국원자력의학원의 조철구 원장에게 들어봤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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