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치료제로 암 치료도 가능해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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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핵의학, 신약개발 기초연구 | 조회 | 6394 |
발행년도 | 2015 | 등록일 | 2015-10-01 |
출처 | 브릿지경제 (바로가기) | ||
종양의 성장에 관여하는 핵심 물질인 글루코스(포도당)의 활성화와 관련된 메커니즘이 새롭게 규명돼 향후 암 치료제 개발의 발판이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이언스데일리는 20일(현지시간)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가 체내에서 포도당 흡수를 차단하는 역할을 하면 암 세포로 이동하는 포도당량이 줄어 종양 성장을 감소시키거나 억제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SGLT-2는 신장 사구체에서 소변을 여과할 때 포도당을 체내로 다시 흡수시키는 역할을 하는 단백질이다. 포도당을 소변으로 배출시켜 혈당을 낮추는 원리를 채택해 SGLT-2의 역할을 억제시키는 이 약물들은 현재 당뇨병 치료약으로 개발돼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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