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놀론계 항생제 시장 판도 변화 예고 '자보란테' 국내 시장 안착 성공할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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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퀴놀론계 항생제, 국내 시장 | 조회 | 2947 |
발행년도 | 2015 | 등록일 | 2015-09-29 |
출처 | 메디칼업저버 (바로가기) | ||
동화약품이 지난달 20일 자체 개발 신약 자보란테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 승인 받았다.
자보란테는 자보플록사신을 주성분으로 하는 퀴놀론계 항생제로, 동화약품은 올해 하반기 제품 출시 후 시장의 판도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보란테 승인을 기점으로 국내 퀴놀론계 항생제 시장의 동향과 전망을 짚어봤다.
국내 시장 다국적사·제네릭이 대부분 유비스트에 따르면 전체 항생제 시장은 지난해 약 5611억원 수준이며, 이 중 퀴놀론계 항생제는 1200억원대로 추산된다. 매년 약 6% 이상 성장하고 있지만 대부분 수입 약물이나 제네릭이 자리 잡은 실정이다.
퀴놀론계 항생제는 박테리아 감염을 치료하는 항생제로 미생물을 변형시켜 만든 기타 항생제와 달리 순수 화학물질로 구성됐다. 세대를 거듭할수록 독성이 적고 항균 범위가 넓어 호흡기와 비뇨기, 소화기 등 다양한 감염치료에 사용된다. 이 중 국산 신약은 자보란테까지 세 품목으로, 2001년 JW중외제약 큐록신(주성분 발로플록사신)을, 뒤이어 2002년 LG생명과학이 팩티브(주성분 제미플록사신)를 허가받은 바 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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