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자사와 잇단 제휴…코스닥 이슈메이커 씨티씨바이오 전홍렬 제약부문 총괄 부사장 "목마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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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강소 제약, 개량 신약, 글로벌 진출 | 조회 | 3670 |
발행년도 | 2015 | 등록일 | 2015-09-29 |
출처 | 데일리팜 (바로가기) | ||
애보트·페링 등과 글로벌 계약...아직 목 마른 씨티씨바이오
시도한다고 누구나 성과를 얻는 것은 아니다. 2015년 현재 국내 제약업계의 경영 키워드는 단연 '글로벌 진출'이다. 대다수 회사들이 이를 위해 도전하고 있지만 가시적 결과물을 손에 쥔 곳은 별로 없다. 씨티씨바이오를 작지만 강한 제약사(강소제약)라 정의할 수 있는 근거다. 1993년 동물의약품 유통업체로 시작한 이 회사는 2003년 EU GMP 인증 공장을 인수하면서 인체의약품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테바, 메나리니, 애보트, 페링 등 내로라하는 다국적제약사와 기술이전, 품목 판권에 관한 제휴를 체결하며 코스닥 시장 이슈 메이커로 떠올랐다.
씨티씨바이오의 강점은 차별화다. 새로운 물질의 발굴 및 개발보다 기존 품목의 적응증, 제형 변화에 집중했다. 회사의 역사나 규모를 고려, '할 수 있는 것'을 빠르게 인지한 결과다.
대표적인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실데나필)'와 '시알리스(타다라필)'의 필름형 제품은 이제 씨티씨의 트레이드마크가 됐다.
이같은 성장의 중심에는 전홍렬(50) 제약산업부문 부사장이 있다. 그는 중앙대 약대를 졸업하고 한미약품과 일양약품 연구팀에서 10년 넘게 근무하다 2000년 씨티씨바이오에 둥지를 틀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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