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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시대 주목받는 항체의약품 표적치료 가능하고 부작용 적어 2020년 시장규모 136조원 전망
분류 고령화, 항체 의약품 조회 2807
발행년도 2015 등록일 2015-09-29
출처 매일경제 (바로가기)
소득증대에 따른 삶의 질 향상과 고령화 사회가 맞물리며 최근 '항체의약품'이 바이오 의약품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치료용 항체 시장은 전체 바이오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고성장,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전문가들은 이런 추세가 향후 10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도 전체 바이오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 발전시키려면 경쟁력 있는 선도기술의 조기 연구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의약품은 합성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으로 나뉘는데 현재 합성의약품이 국내외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최근 질환별 표적치료가 가능하고 합성의약품보다 부작용 위험이 낮은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그중 항체치료제는 암, 자가면역질환, 염증, 심장질환 등 광범위한 질환에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항체치료제 시장은 매년 그 규모가 커지고 있다. 2020년에는 1253억달러(약 136조83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오시밀러와 다중표적항체와 같은 차세대 항체치료제의 등장으로 관련 기술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바이오&메디컬 코리아 2015' 행사에는 기술성장기업관 부스가 마련돼 알테오젠,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 파멥신, 제노포커스 등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했다. 알테오젠은 차세대 지속형 기술과 NexP 융합기술을 적용한 지속형 성장호르몬과 지속형 Factor VⅡa, 항체-약물접합 기술, NexMab ADC 기술을 활용한 유방암, 난소암 치료제를 선보였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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