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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의료산업, 줄기세포·ICT에 집중해야"
분류 보건의료 산업, 줄기세포, ICT 조회 2881
발행년도 2015 등록일 2015-09-29
출처 조선비즈 (바로가기)
“한국의 보건의료 산업은 내수 시장 규모가 작아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세계를 선도하는 줄기세포 치료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살려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야 한다.”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2015 바이오 메디컬 코리아’ 기조연설에서 악셀 바우어(사진) 맥킨지 제약 바이오 총괄대표는 한국의 보건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한국의 보건의료 시장은 약100조원 규모로 세계 시장의 1.5%에 불과하다. 하지만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보건의료 연구개발(R&D) 비중이 4.4%나 된다. 이를 강점을 가진 분야에 사용한다면 글로벌 진출 역량을 가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바우어 대표는 “한국 10대 제약사의 R&D 금액을 합치면 4억 달러에 불과하다”며 “신약 개발에 10억달러 이상을 투자해야 하지만 개별 기업이 감당하기는 어려워 특화 분야 발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바우어 대표는 “한국은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개발 측면에서 미국과 독일, 일본에 이어 세계 10위권 내에 있어 유망하다”며 “원격의료 등에서 ICT 강국의 장점을 살린다면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바우어 대표는 미국 텍사스메디컬센터의 병원을 중심으로 구축된 연구기관, 기업과 협력 네트워크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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