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로 도약할 중국 의약품 시장…국내 제약사가 수립할 전략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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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중국, 의약품 시장, 시장 진출 | 조회 | 2274 |
발행년도 | 2015 | 등록일 | 2015-09-29 |
출처 | 메디컬투데이 (바로가기) | ||
지방 정부 공략 및 현지화 이뤄야…목표 설정은 ‘필수’
중국 의약품 시장은 오는 2020년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규모로 성장할 전망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발 빠른 다국적제약사들의 시장 선점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중국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국내 제약사들도 중국 의약품 시장 현황과 진출하기 위해 요구되는 전략을 검토해 글로벌 경영전략을 수립할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 급성장 중인 중국 의약품 시장…‘현지화’가 관건 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중국 의약품 시장 성장 배경과 진출 전략’보고서를 통해 중국 의약품 시장 현황과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제약업체에 요구되는 전략을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중국은 소득 증가에 따른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의식 제고와 정부의 건강보험제도 확대 정책으로 의약품 시장이 급성장 하고 있다.
특히 해당 시장은 연 20% 이상의 성장률을 거듭하고 있으며 지난 2002년 700억불 규모에서 2012년 기준 4천530억불로 증가하면서, 미국과 일본에 이어 세계 3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성장세의 배경에는 소득 증가에 따른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의식 제고와 정부의 건강보험제도 확대 정책이 존재했는데, 중국 내 건강검진센터는 2005년 2만7천개에서 2012년 4만개로 증가했으며, 건강보험에는 전체 인구의 95%가 가입(2011년)한 상태이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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