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진출 잰걸음, ‘K-Medi’ 성과 보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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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신약 개발, 기술 수출 | 조회 | 2524 |
발행년도 | 2015 | 등록일 | 2015-09-29 |
출처 | 코메디닷컴 (바로가기) | ||
정부지원을 통해 국내 제약사들이 개발한 신약 또는 신약후보물질이 해외에서 점점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지난 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신약 개발 분야의 해외진출 성과를 분석한 결과, 복지부의 신약개발지원사업을 통해 기술수출된 사례는 총 15건, 기술료 수입은 계약금과 마일스톤(중도기술료)을 포함해 최대 11억달러(약 1조2천억원)에 육박했다.
기술 수출에 성공한 15개 과제에 지원된 보건의료 R&D 예산은 178억원이었다. 이 기간 신약개발지원사업에 투입된 전체 예산은 1825억원이다. 현재 복지부는 신약개발 비임상 및 임상지원사업, 시스템 통합적 항암신약개발사업, 미래부, 산업부와 공동으로 범부처 전주기신약개발사업에 예산을 투자하고 있다.
기술 수출된 신약후보물질을 살펴보면 한미약품의 항암신약물질인 포지오티닙과 면역질환표적치료제가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2월 미국의 항암제 개발전문 제약사인 스펙트럼 파마수티컬즈에 포지오티닙을 기술 수출하고, 3월에는 미국 일라이릴리와 면역질환표적치료제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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