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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오픈이노베이션 롤모델…세계임상시장 10위권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위해 협업하는 형태 증가 추세
분류 신약 개발, 임상 시장 조회 2702
발행년도 2015 등록일 2015-09-29
출처 메디파나뉴스 (바로가기)
국내·외 제약기업들이 `오픈 이노베이션`(Open-innovation)을 통한 신약개발에 나서고 있는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제약사들의 주요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중 상당수가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발굴되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도 오픈이노베이션 사례 발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
특히 한국은 세계 임상시장에서 10위권에 위치하고 있어 오픈 이노베이션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제약기업은 물론 엄연히 경쟁상대인 국내 제약사와의 협력도 마다하지 않는 협업의 단계에 진입했고, 더 나아가 경쟁하며 협력하는 `경협`의 시대가 열려가고 있다"면서 "외부기술과 지식을 활용해 기업 효율성을 높이는 경영전략으로서 `오픈 이노베이션`에 박차를 가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업계에 알려진 사례는 국내 제약업계와의 적극적인 오픈이노베이션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사노피가 한미약품과 공동개발한 고혈압-고지혈증 치료복합제 신약 `로벨리토`를 내놓았고, SK케미칼과는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의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또 GSK는 한미약품과 복합개량신약 공동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또 다이이찌산코는 비만치료제에 활용 가능한 새로운 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는 연구소나 기업을 물색, 본격적인 오픈이노베이션에 나서고 있는 등 최근에는 크고 작은 회사들이 각기 목표에 맞춰 협업하는 형태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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