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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지노믹스,분자표적항암제 임상시험 승인 난치성희귀암 MDS의 “개발단계 희귀의약품” CG200745
분류 분자표적 항암제, 난치성 희귀암 조회 3344
발행년도 2015 등록일 2015-09-29
출처 약업신문 (바로가기)
신약개발 바이오벤처사인 크리스탈지노믹스(주)는 최근 난치성 희귀암인 MDS(골수형성이상증후군)의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자사의 분자표적항암제(CG200745)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이 희귀암에 대한 임상1/2상 시험을 승인 받았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MDS (골수형성이상증후군) 발병 후에 저메틸화제로 치료를 받은 후, 이 치료제에 대한 저항성이 생겨서 실패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이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아산병원과의 분자표적항암제(CG200745)에 대한 공동연구를 통해 세포나 동물 등에서 이런 저항성을 극복할 수 있음을 입증했고 이 결과를 근거로 식약처로부터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을 받았다.
현재 MDS의 치료제로 쓰이는 저메틸화제로는 2004년 승인된 비다자(미국 셀진)와 2006년 승인된 다코젠(미국 얀센)이 있다. 그러나 이들은 치료반응률이 낮고 독성이 심하며 치료에 실패한 환자의 잔여 생존율은 평균 4~5개월에 불과해 현재로서는 매우 치명적인 질환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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